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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 [NETCLUB001] 쪽지 캡슐

1999-12-19 ㅣ No.677

이 밤을 조용히 보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평상시에 내 마음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고,나의 언어,나의 행동들에 대하여...?

 

지금도 답답하다.( 일시적인 침해인가?)

 

요즘 내가 왜이런지...기억이 전혀 안난다.

 

물론 사람은 가끔 그럴때가 있다고하지만 그건 어쩌면 자기 자신에대한 변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닌것 같다.

 

며칠동안의 나의 행동은 정말 최악인것 같고,지금은 생각하기조차 싫어진다.

 

그 며칠이라는 시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럴때,다른분 같으면 어떻게 하나 궁금해진다....

 

지금은 기냥 노래라도 불렀으면 좋겠다.

 

누구 노래좀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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