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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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hsrang] 쪽지 캡슐

1999-12-01 ㅣ No.513

드디어 500회를 넘겼슴다.

 

먼저 축하를 드려야 겠군요.

 

김기범님.

 

조만간에 공식적으로 500번의 당첨자를 발표하겠지만요,

 

제 사견으로는 작전이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상품에 눈이 먼 행동이든가.............

 

쯪쯪.

 

상품공고(423)에 나와 있지만 작전이라는 판단이 들때에는 자격상실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어제 500번의 게시자가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작전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제 사견이지만............

 

지난 번 300회 게시자의 경우도 그랬지만 별로 아름답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누구를 위한 상품인지, 그것을 위해서 성당에서 공금을 타서 상품을 지급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몇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이 게시판!

 

그들만의 놀이장이 되고 있는 이 곳을 위해서 무엇들을 하고 있는지......

 

회의때마다 단체장들에게 게시판 이용을 권유하는 제 모습도 이제는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하루에 게시물 백 개를 못올리겠습니까?

 

사회에서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이곳에서만이라도 원칙과 매너가 지켜지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했는데,,,,,,,,,

 

앞에서도 썼지만 공식적인 당첨자는 주임/보좌 신부님께서 하시거나 제가 하게 됩니다.

 

지금 주임 신부님께서 안 계신 관계로 확실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요.

 

조만간에 다시 찾아 뵙죠. 물론 제 의견이 관철될 확률은 10%나 되려나?

 

그리고 주임 신부님 말씀에 결국은 따르게 될 겁니다.

 

I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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