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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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kgbtom] 쪽지 캡슐

1999-12-01 ㅣ No.524

 아침일찍 일어나 이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말해 별로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워낙 문장실력이 딸려 이 게시판에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좋은 글들을 퍼오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펌으로 도배할때도 있고 별로 좋지 않은 글도 가지고 올때도 있습니다. 그게 오바하게 되서 500번까지 왔습니다. 그 점에 되해서는 저도 지금 반성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전이 아니냐고 말습하셨습니까. 네 작전을 짜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제 작전은 무식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작정을 한게 제 작전이죠. 다른 표현으로 하면 상품에 눈이 먼 행동이고요.... 제가 다른 작전을 짜쓰면 밑에서 부터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무식하게 6시간이나 컴퓨터에 매달리지는 않았겠지요...

 전 이런 작전으로 500번을 임했습니다. 박희수 형제님께서 제가 어떤 작전으로 임했을거라 생각하는지 오히려 궁금하군요.....

 

 

 지금 다시 500번 전을 보니 의심이 나실만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진배형과 저??  그런데 전 그렇게 까지는 진배형과 친하지는 않습니다. 전 진배형의 집은 알고 있습니다. 오다가다 어떻게 알게 되었지요. 그러나 진배형 핸드폰번호 하다못해 집전화번호도 모르거든요. 진배형은 저희 집도 모를거구요. (이 내용은 진배형에게 확인을 하시거나 저와 진배형을 둘다 알고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금새 알수 있으실겁니다.) 다른 분들은 제가 잘모르는 분들이니 작전이고 뭐고도 없죠.... 이 글로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아참 그리고 진배형에게 고맙다고 쓴건 정말 고마웠습니다. 진배형이 글을 안올렸으면 제가 또 몇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을까 하는 맘에서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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