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白虎)야! 우선 축하한다.
이런 면에선 용산성당에서 제가 제일 부지런한 사람일 겁니다.
<용마루골 소식>이 게시판에 올라오자마자 딱 눌러 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주일에 주보를 통해 알려지는 용마루골의 소식들은 내게 있어서는 이미 구문(舊聞)입니다. 그래도 또 읽어 보고 싶은 이야기들.
아기자기 정 나누며 우리들이 도와 사는 이야기들이 여기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찾아 실어 주기 위해 오늘도 용마루 언덕에서 큰 눈을 굴리는 담당 기자에게 감사의 메아리를 울려 줍시다.
백호(白虎)야! 계속 뛰어라. 멀리, 높이, 더 힘차게....
--- 배 우 리 ---
☞ 배우리의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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