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하늘에서도 우리 길 잃은 양들을 돌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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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하
[sdh1004]
2009-02-16 ㅣ
No.
120
이제 남은 우리는 어찌하나요.....
어차피 한 번은 가셔야 할 길이라 잘 알지만,
가슴아프고 눈물나는 것은
내 청춘의 빛이셨고,
내 영혼의 어버이셨습니다.
두고가신 빈 자리가 너무나 클텐데
이제 남은 우리는 어찌하나요....
부디 하느님 품 안에서 영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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