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하신부가.....웹(?)에게...

인쇄

하영래 [yryo] 쪽지 캡슐

1999-02-27 ㅣ No.206

+ 찬미예수....

 

 

먼저 하신부가... 상환이 막내에게 넘 고맙다고 이렇게 글을 쓴다...

 

나의 멍청한 컴을 완전히 정상아로 만들어 주었음에 정말로 감사를 한다.

 

 

 

참 동렬이가 막내에게 배신 때리는 것을 나도 옆에서 보았음....

 

증인이 될 수도 있음... 히히히....

 

 

 

어찌 되었든지 ...

 

일주일 내내 아무런 회합도 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건지 원....

 

내용도 수정을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수정은 된것이 없고.

 

 

 

막내가 내일 주일날 모임이 있느냐고 묻는데 전혀 알수가 없으니 원 답답한 노릇이군....

 

무엇인가 서로 의사 전달이 안되어서 그른가 아니면 ......?

 

 

 

참 오늘 동렬이가 동생과 함께 성당에 들렀다고 동생이 성당 청년성가대에 들게 되었음..

 

참으로 동렬이내 집에 경사 낳지 모야....

 

 

 

어제는 드봉 주교님이 강의를 하셨고 오늘은 청년 문화제와 인형극단

 

하늘지기에서 공연이 있었어. 두 번 다 평화티브이에서 사진을 찍어 갔음..

 

그리고 내일은 성당 전체에서 척사대회를 한다고 하던데..

 

 

 

아가다 어머님과 그 뭐드라. 갑자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데(자매님 죄송합니다. 제 머리가 좀 그래서).

 

어찌 되었든 또 다른 자매님 그렇게 두분이 열심히 사진 찍고 그리고 글쓰고 해서 기사 만들어 오셨

 

더라고.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  

 

 

"이거 몇일 지나면 완전히 쓸모 없게 되는데. 우리 홈페지에 올렸으면 하는데요.."

 

 

묵묵부답....   할말이 없더라고......

 

어디다 올리지? 그렇다고 내가 올리자니 능력은 안되고....

 

 

오늘은 답답한 일로 하루를 마감 하는 구만......

 

 

내가 그레픽만 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널(?)을 뛸터인데....

 

 

잉잉잉......

 

 

 

주임신부님 보기 쪽팔리는 구만(신부가 이런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

 

그러나 오늘은 쓰고 싶음..... 이해하기 바람...).......

 

 

 

오늘 청년 연합회에서 그렇게 추운데도 불구하고 멋지게 정말로 멋지게 열린 문화제를

 

했음....... 잠실청년들의 승리였어......

 

참으로 자랑스러운 잠실의 청년들이야.

 

 

나 지금 바우네 집으로 술먹으로 간다. 그 멋진 청년들을 보기 위해서......

 

내일 강론인데 오늘은 술 조금만 먹어야지.....

 

좀 치사하지만 그래도 음주 강론(?) 보다는 더 났지 뭐....

 

 

 

나 간다.... 후훟...  수고들 하시소....마......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