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틀을 깨고 생각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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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kamillo] 쪽지 캡슐

2001-11-12 ㅣ No.2445

     

                        틀을 깨고 생각 하기

 

어떤 회사 입사 시험에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 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명만을 차에 태울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 하십시오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대체 뭐라고 했을까요 ?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겁니다"

가끔씩 우리는

제약을 포기함을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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