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쩡~*] 옹/달/샘 |
---|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미솔 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미솔 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도미솔 파미레 솔 시레파 미레도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미솔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C F G7 C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미솔 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C F G7 C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미솔 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C F G G7 C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도미솔 파미레 솔시레파 미레도 C F G7 C ~~~~~~~~~~ ~~~~~~ ~~~~ ~~고 가지요 미솔도미솔 파라라 솔시 레파 미레도
이런 노래를 부르던 때처럼
마음도 깨끗했으면 좋겠다.
하나를 말할 때 여러가지를 떠올리고 둘을 생각할 때 수많은 셈을 하는,
’순수’가 없는 나를 벗어나고 싶다.
살아있다는 게 기쁨으로 물결쳤으면 좋겠다.
그래서 행복하고
그래서 감사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우리 마음 속에도
목마를때, 숨바꼭질할 때
목을 축여 줄 수 있는
옹/달/샘이 있어서 나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내가 너무 좋은 ’나’이고 싶다.
>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