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엔젤의 음악켐프...

인쇄

한경훈 [mrhking] 쪽지 캡슐

2000-07-14 ㅣ No.1565

그냥 두서없이 올립니다.이해하세요

글쎄요 성당의 단체생활이 의무일까요?아님 자율일까요?

의무라하면 의무를 지키지않는 신자들이 넘 많은것같고....

자율이라하면 자신의 의지와관계없이 걸림돌이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주님의 영광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주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싶다고할까요?

 

물론 단체생활이고  신자들의 땀흘린 댓가를 보조금으로 받긴하지만

사회의 이익단체처럼 서류나 문서가 그리중요할까요?

얼마전 앞뒤않맞는 애기지만 내성적인아이와 외향적인아이의 이야기를 적은적이있습니다.

지금의 느끼는 감정을 사실적으론 못쓰겠고 그래서....

 

지금현재 앤젤의반주자님이 해외배낭여행중이십니다.

그래서 다른단체에서 반주자님을지원받아 열심히 성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요번음악캠프에는 97년도인가 98년도인가 계셨던 이영제신부님이 계신곳으로(군종)떠납니다.

저는 여러번 방문하여 미사도드리고 신부님과 대화도나누고 해서 익숙한 곳입니다.

작은성당에 군인들과 지역주민이 옹기종기모여 1시간동안의 하느님의 말씀을듣습니다.

이곳에 저희 앤젤성가대들이 미사를 드리며 주님의 사랑을 성가로써 봉헌하려합니다.

그러나 반주자가 없어 고민입니다.

무반주로 부를까 생각도했는데... 그래도 작은감동에는 오르겐의 선율이 빠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겠다는 분은 있는것같은데 글쎄요...

성당단체활동은 의무일까요? 자율일까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와 작은명월성당 신자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