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전 망우동성당의 중.고등부 성가대 단장 김두성(스테파노)입니다. 오늘 김미애선생님의 권유로 여기 들어왔는데 신기하더군요. 게시판에 너무 글이 없군요. 그래서 저가 한번 써봅니다 오늘은 예수 수난 주일입니다. 그래서 미사시간에 복음을 읽을 때 복음내용을 신자들에게 의미전달을 위해 촌극형식으로.... 전 백인대장과 대사제들 역할을 했는데 사람들이 웃을 분위기가 아닌데 웃는 것입니다 . 참! 신부님한테 할 말이있습니다. 미사시간에 회장, 부회장, 성가대단장, 전례부단장 등 몇 명에게 질문을 하십니다. 신부님께서 저희에게 질문하시는 것이 솔직이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신부님께서 저희를 당황하게 만드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지만요.. 앞으로는 저희에게 질문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시간만 되면 떨립니다. 오늘은 무슨 질문을 하실건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게시판에 글을 많이많이 올리도록 노력하지요. 담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