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우리 본당 신학생 김남성 요셉(신학과 5학년)은 내년 여름이면 부제로 서품될 예정입니다. 이에  동료 신학생들과 함께 30일 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피정을 통해 신학생들은 주님의 부르심을 보다 확실하게 체험하며 주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아시다시피 쉬운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은총과 개인의 믿음이 있어야만 잘 극복해낼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부탁드리는 것은 이미 우리가 받은 하느님의 은총을 기억하면서 아무쪼록 이들 신학생들이 30일 피정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올해 30일 피정은 1999년 1월 3일(일) - 2월 2일(화)에 걸쳐 신학교 사목관에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