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206. 성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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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벌써 다녀갔군. 여기서 만나니 방가...
어제(목요일) 성가 연습곡이 자주 접하는 곡이 아니어서 쫌(진짜 쫌?)
버벅대긴 했지만 가사는 심금(?)을 울렸습니다.
집에 돌아가 그 늦은 시간에 (왜 늦었는가는 묻지마쇼~) 전부 다시 한 번 불러 봤죠.
조오타. 조아.
주여. 나를 드리오니 온전히 받으소서.
당신께서 인도 하심. 당신께서 다스리심.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거룩하신 당신 뜻을 순종하여 뫼시오리.
투우칸 문 앞에서 바이바이하고 사라지는 성국오빠의 모습 안타까웠습니다.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잡을 수도 없구.
그래서 그런가, 어제 이 몸은 술발이 안 받더군요. 헤헤.
우리 언제 저녁 먹어요.
오빠 시간될때. 오빠가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랑.
추가> 성국오빠! 이번엔 성공.
아름다운 성모님과 예수님을 저의 컴에 모셨습니다.
언니가 예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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