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1/20 일요일 복음(요한1,2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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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오신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엇다.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 와 이분 위에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 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인 줄 알라’고 말씀해 주셨다.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주님의 말씀입니다.
또 하나.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랑을 위해 죽을 결심도 했으면서도
그 사랑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