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화양동 성당 마라톤 동호회'를
발족하기 위해 주보에 광고를 낸
이원애 릿다입니다.
새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마냥 움추러들게 합니다.
그러나 운동하는이에게는
꽃샘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바람은
혹한의 칼 바람이라도 시원하게 느껴지니까요...
저는 어제 바람이 심하게 불었음에도 저녁 10시경에
건대 운동장에서 1시간정도 뛰었습니다.
뛰고 난 후의 상쾌함이란....후~~
제가 잘 뛰어서 상쾌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고
운동의 뒤 끝은 언제나
유쾌~상쾌~ 통쾌입니다...
운동은 정말 좋은것이지요.....
이 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 운동장에서 우리성당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뛸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마냥 신나고 즐거워집니다.
주보에 마라톤 동호회를 발족한다는 광고가 나간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당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신학기를 맞아
일에 파묻히다 보니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틈틈히 이곳에
마라톤에 관한 상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로 하여금
이 게시판을 통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연습모임 공지라든가,
운동을 하고 난 후의 느낌을 주고 받으며,
운동에 대해 한층 더 깊은 관심과 애정,
인터넷을 이용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보며
회원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 공간으로
활용 하고자 합니다.
띠노 신부님께 여쭤보지 않았는데
주임 신부님~~~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 ㅤㄱㅞㄶ찮겠지요???
리플 달아주세염....
그럼 다음주 수요일 성당 마당에서의
첫모임
저녁 8시를 기약하며...
이만
안녕!!!
빠이빠이~~
♡~~~
화양동 네티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