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침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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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HABYBY]
2001-09-19 ㅣ No.7421
하늘의 선물 / 이수연
하늘이 널 준거다.
병신 같이 살아온 내게
세상을 그렇게 살지 말라고 널 보낸거다.
외롭게 살아온 내게
같이 사는 법을 알려주려 널 보낸거다.
나 평생 사랑 한 번 못할거 같아
이 사람과 사랑해 보라고 널 보낸거다.
너무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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