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반석회원의 방문을 사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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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옥 [bigoak] 쪽지 캡슐

2001-09-19 ㅣ No.7423

인터넷의 특성은 익명성에 있습니다.

인터넷을 접근하는데는 실명과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맞아야 접근할 수 있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는 실명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석회의 에서는 미아3동 게시판에 계시된 글의 계시자의 이름을 보고 그 글의 올린 사람이 아무개 일 것이라는 심증만을 가지고  사람을 찾아다니시지 마시고 먼저 가톨릭 인터넷을 운영하는 책임자에게 가서 글을 올린 실체가 누구인지를 확인한 후에야 사람을 찾아 나서야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반석회가 해체되려면 반석회원도 아닌 내가 해체하라고 하여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반석회 구성원 모두가 나오지 않으면 자연히 해체되는 것이고 반석회에서 총회를 개최해서 회원의 결의로 해체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밝힐 것은 내가 반석회를 해체하라고 명령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반석회를 해체하면 미아3동 교회가 지금보다 더 잘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미아3동교회의 게시판에 올린 일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의견에 불과합니다.

내가 올린 글이 반석회의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게 되었다면 그 명예를 회복하고 내 명예를 떨어뜨리기 위해 미아3동 게시판에나 또는 가톨릭굳뉴스 게시판에 반박의 글을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나의 계시한 글이 반석회의에서 공론이 되고 항의 단을 내게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압니다.

방문을 사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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