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어제 퇴근해서 짜파게티, 오늘 출근할 때 부침개, 방금 전에 사발면...
이것이 저의 밀가루 인생입니당. ㅠㅠ
야간 근무할 때에는 먹을 게 없어서 좀 그래여.
밤새는 거야 그럭저럭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손님도 없거해서 일찌감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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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인데 다덜 놀러갔나? 왜 이리 손님이 없떠? -_-;;
요즘 근무하다가 자주 창문을 열어봐여.
창밖이 껌껌하고 가로등만 비추고 있지만 그 길이 참 보기 좋거든요.
그러다가 문득 절 반겨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하고...
요즘은 왠일인지 결혼생각도 문득문득 나고... 봄탓인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인지 가끔씩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기도 하네요. *^^*
오늘 하루 잘 쉬시구영, 태극기 다는 거 꼭 잊지마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