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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쿡 서 1장 1절~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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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09-04 ㅣ No.15799


머리글
 1절: 하바쿡 에언자가 환시로 본 신탁. 

예언자가 탄원하다
 2절: 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3절: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뿐입니다.

 4절: 그러니 법은 스러지고 공정은 영영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에
         워싸니 왜곡된 공정만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느님께서 응답히시다
 5절: 너희는 민족들을 보고 또 바라보아라. 잘겁하고 또 질겁하여라. 너희 시대에 어떤 
         일이 이루어지리니 그것을 듣더라도 너희는 믿지 못하리라.

 6절: 이제 내가 사납고 격력한 민족 칼데아인들을 일으키리니 그들은 넓은 세상으로 진
         군하여 남들이 사는 곳을 차지하리라.

 7절: 그들은 두렵고 무서운 민족 법과 권위를 멋대로 내세운다.

 8절: 그들의 말들은 표범보다 날렵하고 저녁 이리보다 민접하며 그 군마들은 당당하게
         내달린다. 기병들은 먼 곳에서 달려온다. 먹이를 덮치는 독수리처럼 잽싸게 날아
         온다.

 9절: 얼굴은 모두 앞을 향하고 저마다 폭력을 휘두르러 와서는 포로들을 모래알처럼 모
         아 놓는다.

10절: 그들은 임금들을 업신여기고 통치자들을 비웃는다. 어떤 성채도 우습게 여기며
          흙을 쌓아 그것을 점령한다.

11절: 그러나 제 힘을 하느님으로 여겨 죄를 지은 자들 그들은 바람처럼 지나가 사라지
          리라.

예언자가 다시 탄원하다
12절: 주님, 당신은 옛날부터 불멸하시는 저의 하느님, 저의 거룩하신 분이 아니셨습니
           까? 주님, 당신께서는 심판하시려고 그를 내세우셨습니다. 바위시여, 당신께서는
           벌하시려고 그를 세우셨습니다.

12절: 당신께서는 눈이 맑으시어 악을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잘못을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시면서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바라보고만 게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이
           를 집어삼켜도 잠자코 계십니까?

14절: 당신께서는 사람을 바다의 물고기처럼 만드시고 우두머리 없이 기어 다니는 것
          처럼 만드셨습니다.

15절: 그는 사람들을 모두 낚시로 낚아 올리고 그물로 끌어 올리며 좽이로 모으고 나서
           는 기뻐 날뛰며

16절: 자기 그불에다 제물을 바치고 좽이에다 분향을 합니다. 그것들 덕분에 그의 몫이
           기름지고 음식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17절: 이렇게 그가 줄곧 그물을 비워 대고 민족들을 무자비하게 죽여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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