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요한14,15-31 자,일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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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2-06-23 ㅣ No.10136

성령의 약속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다른 협조자를 보내 주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곧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은 그 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 들일 수 없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기어이 너희에

 

게로 돌아 오겠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겠지만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터이니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과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 계명을 받아 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

 

가리옷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주님, 주님께서 왜 세상

 

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십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

 

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 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

 

주었거니와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

 

는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

 

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 주실 것이다.

 

예수의 평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떠나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오겠다는 말을 너희가

 

듣지 않았느냐? 아버지께서는 나보다 훌륭한 분이니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

 

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이 일을 미리 알려 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 날때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세상의

 

권력자가 가까이 오고 있다.그가 나를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분부하신대로 실천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 자 일어나 가자."

 

요한복음을 대할때면 그저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란

말밖에 다른 어떤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

그사랑을 닮아야 하는걸

알면서도 그렇지 못한 모습들 뿐인데

사람이 무엇이건대 이토록 사랑하시는지....

그 큰사랑에 가슴저릴뿐입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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