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무리는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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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2-07-04 ㅣ No.2464

[복음]연중 제 13주간 목요일 로프투갈 성녀 엘리사벳 기념  

 

 

 

..  <무리는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 때에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사람들이 중풍 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 주먀."

하시고는 중풍 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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