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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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3-01 ㅣ No.8172

 

사랑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 든다.

우리들은 다만 그것이 사라져가는 것을 볼 뿐이다.

-  도브슨        

    안녕하세여?

     

    어제 퇴근해서 짜파게티, 오늘 출근할 때 부침개, 방금 전에 사발면...

     

    이것이 저의 밀가루 인생입니당. ㅠㅠ

     

    야간 근무할 때에는 먹을 게 없어서 좀 그래여.

     

    밤새는 거야 그럭저럭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손님도 없거해서 일찌감치 올립니다.

    쉬는 날인데 다덜 놀러갔나? 왜 이리 손님이 없떠? -_-;;

     

    요즘 근무하다가 자주 창문을 열어봐여.

     

    창밖이 껌껌하고 가로등만 비추고 있지만 그 길이 참 보기 좋거든요.

     

    그러다가 문득 절 반겨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하고...

     

    요즘은 왠일인지 결혼생각도 문득문득 나고... 봄탓인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인지 가끔씩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기도 하네요. *^^*

     

    오늘 하루 잘 쉬시구영, 태극기 다는 거 꼭 잊지마세염!!!!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Elt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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