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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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3-03 ㅣ No.8175

 

어떤 사람은 슬픔을 딛고 서고, 어떤 사람은 슬픔 밑에 깔린다.

- 랠프 월도 에머슨 (미국시인:1803~1882)

    안녕하세여?

     

    벌써 주말이네요. 휴가가 시작되기 이틀전이구여. 히힛~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것이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선뜻 선택하질 않더군여.

     

    언뜻 들으면 ’당연하지’라고 말하는 분이 많겠지만, 그렇지 않을걸여?

     

    저도 사람이다보니 그럴 때가 많긴하지만,

     

    내가 약간 손해봐서 상대방이 많이 행복해진다면 저는 기꺼이 그걸 선택할거에여.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구여.

     

    주위의 사람들이 저보고 ’승부근성’이 어쩌고 ’넘 냉정하다’ 하는 말을 자주 들어요.

     

    물론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겠죠! (제대로 본건가? -_-;;)

     

    이 사회란 것이 사람을 이기주의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 늘 아쉬워여.

     

    어쩌면 저의 이런 생각들이 남들이 평범하다고 말하는 회사생활보다,

     

    가게의 주인으로서의 위치를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네여.

     

    요즘와서 튀엠쒸에 넋두리만 늘어놓는군여. 쩝~~

     

    죄송하구여~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랄께요!!

 

슬픈 인연  -  공일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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