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저의 휴가가 하루 남은 날이기도 하져. 켜켜~
어제 비가 오더만 제가 출근할 때에는 눈이 오더군여.
참 지긋지긋하게도 올해는 눈이 많이 오네요.
오늘 하루 편안하게 잘 보내시구여, 오늘은 김종서의 노래 중에 한 곡을 골라봤어여.
개인적으로 김종서의 2집과 3집을 굉장히 좋아해서여.
이 곡이 아마도 2집에 있던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
혼자서 눈내리는 바닷가를 걸어보신 적이 있으세여?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의 위대함에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거기다가 눈까지 오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까지 되여.
눈내리는 바닷가는 운이 좋지 않으면 일출보다도 더 보기가 힘들거든요.
장관이라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나오게 만드는 풍경!!
저도 여행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에여.
요즘은 몸도 피곤하고 해서 많이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언젠가 시간이 되면 저의 옆사람(?)과 자주 여행을 갔으면 하는 게 제 생각이구여.
아니, 시간을 꼭 내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