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간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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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오랜시간 준비했던 시험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봤으니까 안떨리겠지.. 이건 저만의 착각이었구요.. 시험 시작하자 떨리는 것을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과는.. 현재로서는 장담할수가 없을 것 같네요..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준비한 것이 비해서 너무나 빨리 모든게 끝나버렸죠.. 현재로서는.. 왜 좀더 열심히 안했을까.. 뭘 믿고 그렇게 자만심을 가졌던가.. 후회만 들 뿐입니다..
한달 후에.. 결과가 나올때.. 결과가 어떻건.. 제가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어야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시험 끝났다는 핑계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
시험 중간에서부터 계속 아팠던 머리는 어제 명동성당의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듣고 난 이후로 괜찮아 졌습니다..
추석연휴 끝날때까지.. 잘 쉴랍니다 물론 게시판에도 잘 놀러올거구요 ^^;
ps : 게시판에 활기가 생겨서 정말 보기 좋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