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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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식 [sist] 쪽지 캡슐

2001-07-20 ㅣ No.1122

 

기러기 장- 공을 나르니 그림자 호수에 잠긴다.

그림자는 호수에 잠길 뜻 없고 호수는 그림 자를

받아 드릴 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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