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안당님의 탄생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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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0-01-31 ㅣ No.961

 

 

 

              

 

즐거운 날...

즐거운 날 이였음에...

함께 못 나누고 이제야 한 마디 ...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사랑스런 예레미아와 동현이와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건강하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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