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종 안 (사도요한)신부님

사제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저희 딸 아이의 유아세례를 베풀어 주신 부제님께서 이제 서품을 받고 신부님이 되셨다니

정말이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이제 저희 아이가 크면서 유아세례성사를 해주신 분이 누구냐고 물으면

결코 쉽지 않고 ,어렵고,힘든 수련과정을 무사히 거친 잘생기고 멋진 신부님이라고 말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저희모두를 위해 또한 모든 인류를 위해 봉사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강복해주시고 주님의 나라로 이끌어 주실 사제로 저희 모두의 가슴 속에 기억되길 빌며

가시는 걸음걸음마다 주님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