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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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nue]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163

 진군이 형의 결혼에 많은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는군요. 형 축하해요.

 (진영이형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짝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언제부터인가 올 겨울을 혼자 보내면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솔로들에게는 처참한 내용이더군요. 솔로인것도 서러운데... 흑흑흑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엇들 하실건지 계획들은 세우셨는지요?

 금세기 마지막이네, 천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네, 하며 호들갑들을 떠는데 막상 무얼 할까 생각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5동 청년 여러분 크리스마스날 성당에서 만납시다.

 솔로라서 쓸쓸한분, 계획없는 분, 짝은 있는데 만날 수 없는 분, 못 견디게 심심한분, 아무 생각이 없는 분, 다 좋습니다.

 

 다 같이 모여 미사를 참례하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시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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