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1학년 3반 이뿌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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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이게 모야’ 하셨나요? 그렇다면 반성하세요.. 저한테 관심없다는 소리거든요..히히
12월 6일 부터 교생실습을 나갔어요. 학교에 갔는데, 저만한.. (아니 나보다 조금 큰 아이도 있었다..)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순간 긴장.. 근데.. 저는 1학년을 맡았습니다....헤헤 뭐.. 6학년이라고 해도 저는 상관없지만요..
아이들이 정말 천사같아요.. 또 전 매일매일 연예인이 된 기분이예요..왜냐구요? 선생님이 저기서 나타났다 하면(여기서 선생님은 오은하 교생 선생님이란 것 아시죠?) 마구 달려와서 안기고 매달리구.. 특히!! 싸인해달라구 종이를 들이밀죠..
암튼 재밌어요..
참! 한수 들어왔구나.. 가입 축하해.. 성당 좀 잘 나오구...자식..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네요.. 여기저기서 그날은 성당에 모여 보내자구 하던데.. 저도 꼭 끼워 주셔야 해요...
전 다음주 까지 이쁜 1학년 3반 천사들하고 같이 지내요.. 근데.. 때로는 몸과 마음이 지친답니다... 모두들 오은하 교생선생님을 위해 화이팅 한 번 외쳐주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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