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전 호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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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호영이랍니다.
여기 처음 들어 오는 것 같네요. 아이디는 있었는데 못 찾아서리..
반가운 얼굴들이 여러 분 있네요..
준석이형, 민정이 누나, 은하, 정은, 한수, 승훈이, 태웅이형, 희찬이까지
숨가쁘다...
이렇게 활발하게 되는 줄은 몰랐네요..
그전에 들어가니 잠실 본동 게시판이 나오길래 그 곳인 줄 알았는데..
오늘이 대림 3주 장미주일이네요....예쁜 초에 불이 하나 더 붙겠네요..아이 조아..
오늘은 두 가지 세상을 동시에 맛보는 날이네요..
오늘 새벽 3시넘어서 들어왔어요..뒷풀이 땜시
기뻐해주십시오..드디어 공학회보가 나왔습니다.
학교 동아리에서 일년에 딱 한 권 만드는 책이 나왔거든요..
금요일 아침에 책이 나와서 헐레벌떡 2500권 나르느라 정신없었슴다..
어제는 동아리에서 책걸이 했거든요...
3차까지 가는 술자리 ..어제는 소금구이도 먹고 주물럭도 먹고,..
원고비 나온 것 다 써 버렸슴다..
아까운 내 돈 ....돌리도 돌리도 ...
계속 먹다가 후배들과 택시타고 들어왔습니다.
그럼 이만, ..아빠가 자꾸 컴퓨터 쓰신다고 보채시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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