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넌 잘할 수 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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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빠야. 아침에 통화하고 또 이렇게 너한테 글을 올린다. 오늘 1교시가 생활컴퓨터시간이라 이런기회가 생겼지. 지금은 아무도 없어. 내가 처음인가봐. 어! 누군가 한명 들어온다. 어제 뚜르랑 얘기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무슨말인가 하고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돼. 뚜르가 마음정리가 되어간다니 오빠로서 기뻐해야겠지. 뚜르는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현명하게 행동할걸로 믿어. 오늘 사무실에서 이글을 보겠지?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길 바래. 이때 저녁에 통화하자. 그럼 BYE-BYE!! 생.컴. 시간에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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