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영욱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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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글을 넌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읽게 되겠구나... 이런 나쁜 동기 같으니.. 나에게 직접 글을 올려야지 경민이를 통해서 안부를 전한다구..미워~~ㅇ
오늘 비가 계속 온다구 하더라..그러니.. 우산은 계속 가지구 다녀라.. 감기걸리면 더 힘들터이니 공부하기..... 울 초등부 선생님들도 감기땜시 너무 힘들어하지... 마리아선생님 실비아언니.... 요즘은 김카언니두 그런거 같구... 모르겠다. 오늘은 왜이렇게 우울한지..... 가을이라서 그런가..... 너두 가을이라 맘이 뒤숭숭하겠다.. 아닌가?
암튼 이쁜 사랑하는 니 모습 보구 싶은데.... 나두 이쁜 사랑하는 뚜루 모습 보여줄께....
오늘은 마니 돌아 다닐려구.... 명동두 가구.. 동대문에두 가구.... 혼자 돌아다니다 보니깐 좋더라구... 오늘은 비가 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한번 만나서 밥이나먹자.. (장우동에서...)
주영이랑 성필이는 잘 있겠지... 괜히 보구싶다... 이쁜 것들... 벌써 군대란 곳에서 열심히 생활을 하구 있겠지.... 요즘은 뚜루의 주위에서두 마니 군대를 간다구 연락을 하더군... 군대 가기전엔 다들 불안한가? 너 아니? 담에 알려주라....
열심히 타자 연습해서 뚜루 한테두 글 이쁜게 마니 올려라....
글구 니 아들 경민이 좀 잘 챙겨라... 아버지란게 뭐냐? 아들 잘 되는 길로 인도 하는것이 아니겠느야!!! *^^*
요즘 뚜루가 맘을 못잡구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담에 한 이야기 하자 꾸나....
참 울 동기 모임 너 시험 끝나면 또하자... 글구 겨울엔 여행두 가자... 넘 좋겠다... 그때 내가 휴가 받구 너희랑 여행 갈 생각하면.. 정말 좋겠다. 지혜두 윤미두 유선이두 다 갈수 있겠지... 애들 마니마니 같이 가자...
오늘 뚜루가 내용없는 편지 보낸것을 이해 하렴.. 담엔 정말 이쁜 내용으로 쓰마.. 담에봐요~~~ㅇ
나라 사랑 울 동기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