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참 좋네요 |
---|
찬미예수님!
2년전 구유를 만드는데 손재주가 메주인 제 자신을 너무나 잘 알기에 고민 고민중이었는데
어느 형제님 한 분이 제ㅡ는 지금 돈이없어 헌금도 많이 못하고 몸으로 때워야 되겠네요
하며 모두가 바빠 노력동원이 안 될 때에 전화하면 군말 없이 나와서 구유를 만들었던 그
형제님이 조그만 가게를 언젠가 열더니 오늘은 넓였다고 메세지가 왔네요
정말 참 좋네요
제가 오늘 이 형제님한테 배웠네요 성당봉사 껍죽대고 하니 안하니 말고 자기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정도것 하면 복 주시고 또 자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