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사도 9:20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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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윤 [rapshow] 쪽지 캡슐

2001-01-26 ㅣ No.4268

 사울의 다마스커스 전도

 

20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신도들과 함께 지내고 나서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하

   였다.

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하여 "저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못 살게 굴던 자로서 신도들을 잡아서

   대사제들에게 끌어 가려고 여기 온 자가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있게 전도하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언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있는 유다인들은 모두 당황하게 되었다.

23 그 뒤 여러 날이 지나서 유다인들은 사울을 죽일 의논을 하였고

24 사울도 그들의 음모를 알게 되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

   으로 사방의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25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어느 날 밤에 틈을 타서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 밖으로 달아 내렸다.

 

예루살렘에 간 사울

 

26 그 뒤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 신도들의 모임에 끼어 보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개종한 것을 믿으려 하지 않고 모두

   무서워하였다.

27 그 때 바르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이 다마스

   커스로 가는 길에 주님을 뵙고 주님의 음성을 들은 일과 또

   다마스커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대담하게 전도한 일들을 낱낱이

   설명해 주었다.

28 그 때부터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며 자유로이

   돌아다니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대담하게 전도하며

29 그리이스말을 하는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하였다.

30 이것을 안 교우들은 사울을 가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 가 거기에서

   다시 다르소로 보냈다.

31 그러는 동안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 들어 선 교회는

   안정이되어 터전을 튼튼히 잡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효가 차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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