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사도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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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2001-01-30 ㅣ No.4277

< 안티오키아에 세워진 교회 >

 

19.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때문에 흩어진 신도들이 피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러나 그 신도들 중에는 키프로스 사람과 키레네 사람도 있었는데 그들은 안티오키아로 가서 이방인들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선포하였다.

21. 주께서 그들을 보살피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그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보냈다.

23. 바르나바는 가서 그들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그리고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고 격려하였다.

24. 바르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님께 나오게 되었다.

25. 그 뒤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아 다르소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리고 왔다. 거기에서 두 사람은 만 일 년 동안 그 곳 교회 신도들과 함께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다. 이 때부터 안티오키아에 있는 신도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7. 그 무렵 예언자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키아로 내려왔다.

28. 그들 가운데 하가보라는 사람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일어나서 온 세상에 큰 기근이 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과연  이 기근은 글라우디오 황제 때에 일어났다.

29. 그래서 신도들은 각각 힘 닿는 대로 헌금하여 유다에 있는 교우들을 돕기로 하였다.

30. 이렇게 헌금한 것을 그들은 바르나바와 사울의 손을 거쳐 교회원로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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