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순수]시종직.. 미사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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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에는 카톨릭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2명이 시종직을 받는 날 이였거든요.
처음 찾아간 카톨릭대학교......제일 처음 마주친 사람이 디모테오 학사님이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우리 학사님......
나중에야 우리 학사님께서도 시종직을 받는다는걸 알고는 너무 죄송했습니다.
디모테오 학사님!
그 꽃은 친구 것이 아니라 디모테오 학사님을 위해 준비한 저의 마음 이였습니다.
(정말 이예요, 믿어 주세요)
늦었지만 시종직 받으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학사님을 위하여 신학생들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신학생들을 위한 기도"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여,
당신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말구유 안에 태어나시므로 겸손과
사랑으로 온 세상을 정복하였나이다.
당신이 걸어가신 생애를 몸과 마음을 바쳐
따르고자 하는 우리 신학생들에게
성령의 빛을 밝혀주소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을 깨달아
이를 증거 하게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믿음을 본 받아
이를 지켜가게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봉사를 뒤따라
이를 실천하게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가난을 수락하여
이를 살아가게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겸손을 배워
스스로 낮아지게 하소서.
주 예수여, 당신 성령의 은총으로
그들을 충만케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충실한 도구 되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