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데레사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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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숙 [khs] 쪽지 캡슐

1999-02-14 ㅣ No.64

안녕하세요 !!! 수녀님 저는 고현숙 베로니카입니다... 저의 게시판 글을 보시고 이렇게도 빨리 메아리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계속 에러가 생겨서요... 수녀님 글을 보고 제가 쬐끔 자수할 일이 생겨서요. 자수하여 광명 찾아야죠!!! 제가 청년(??)부라고 생각하셨나 봐요. 저는 두아이의 엄마인데요...(자격이 있나용---) 저도 이 굿뉴스 애청자이거든요. 열심히 볼께요.... 수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전화 해도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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