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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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cyber sun] 쪽지 캡슐

1999-06-23 ㅣ No.555

안뇽하세요.은혜입니다.어제는 간만에 형태선생님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어요...(모두들 집에는 잘 들어갔겠죠?) 얼굴이 좋아보여 마음이 놓였습니다..빨리 제대하기를 빌어요!! 아!여기는 학교...방학때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음..역시 의혈 중앙대생이야!! 비가 추적추적 옵니다.근데 버스에서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를 들으니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요 근래 생일이신 분들께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군요. 아!글구 종승아!나 모르겠냐?은혜 임마누엘라 선생님.. 예전에 너 불꺼진 교리실에 숨어있다가 나한테 들켜서 우리 이론저론 얘기 헀잖아.그때 훈이도 오구..기억나지?기억나면..나한테도 편지써라. 히히^^;성당 열심히 나오구..앞으로도 개시판에 글 마니 올려. 시험잘보구..쩝..... 아~~배고파요..아는 선배한테 전화나 해봐야겠다... 참고로 으네 별명도 "빈대"에요..엉?유준오빠랑 똑같네.... 오빠!우리 그래도 빈대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킵씨다~!!! 아~~베로니카 수녀님은 휴가를 잘 보내고 계신지요...비온다고 속상해 하시더니..집에만 계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그래도 다~~주님의 뜻이려니.... 으네는 이제 공부를 욜씨미 하렵니다.주위의 분위기가 안하면 큰일날듯한....... 모두둘 바쁘게 사는게 좋은 것 같에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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