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정말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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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준 [BLOODWAR2] 쪽지 캡슐

1999-06-26 ㅣ No.567

다 열심히들 살아가는군요....보기 좋습니다..

형태도 드디어 100일 휴가를 나오고 현수는 편지가 않온다고 괴로워 하고 잇습니다..

현수에게도 관심을......주소는 교사방 보드에 적혀 있으니 한통씩이라도 보내 줍시다..

저는 요즘 그런데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은혜야 너두 빈대구나..우리 마지막 자존심만은 꼭 지키자....

여긴 동네 겜방입니다...잠이 안 와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스타 한 겜 하고요...^^

이제 곧 있으면 캠프가.....교사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형아 난 널 믿는다..."난 널믿어"."열심히 해"  -드렁큰 짐승-우형이를 격려 해 주세요...

잼있는 캠프 만들어 주세요....그리고 부짱 유미(왜 힌둥이일까?)..

너두 힘내고....명웅이,효주,지웅이,창규형,태연인가?태완인가?태현인가?....-.-:

미안...아무튼 마음만은 알아 주 길....

그리고 대장 은영누나 캠프 잘 되 길바랄께...

난 그냥 열심히 응원....교사들 화이팅!!

난 그냥 주는 밥먹고 애들과 열심히 놀게...이럼 좀 도움이 될려나...

이제 슬금 슬금 졸음이 밀려 옵니다...

사람들이(소수의..)제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제 발 빈대 붙지 좀마...ㅠ.ㅠ

점점 사회가 매정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각박한 세상은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야 합니다..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뭔 소리야)

아~조금씩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무너지려고 합니다..

누가 나 좀 구제 해 주세요..

요즘 잠도 안오고 식욕도 없고...좋은 것만 생각하려고 해도 악마의 유혹이..

이로다 사고라도 치는게 아닐까 십습니다...

"난 있잖아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좋아 달릴거야.하늘끝까지..."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일산에서 일산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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