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축하드립니다. 애쓰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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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태 [gwingsun] 쪽지 캡슐

2000-02-23 ㅣ No.335

안녕하세요

 

 

메일이 보내지질 않아 하는 수 없이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OT는 곧 출발할 거구요, 혹시나 하고 메일을 확인해 봤더니 님의 메일이 도착해 있네요.

 

정말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맘에 걸리셨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매일 묵상이랍시고 올리는 글들도 참 부끄러워지는군요. 어줍잖게 조금 배웠답시고... 창피해요.  OT 가서 잘 생각해 보고, 올리든지 말든지 해야겠네요.

 

그리고 ’남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얻게 할까봐~~’ 라고 하셨는데...

 

건방진 생각이지만, 게시판에서 교회 안팎의 현상에 대한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나눠 보고 싶었고, 일단은 전례에서부터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구요, 교육까지 받고 오신 분이 시작을 해 주신다면, 이야기가 옆으로 새거나, 정말 ’잘못된 지식’이 떠오르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부담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뜻은, 정말로 수고하셨다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었언 것 뿐입니다.

 

잘 지내시구요, 저 역시 한동안 쉴 생각입니다. 충격 받아서...^^

안녕히 계십시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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