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늘
하느님 안에 있음을...
하느님 안에 잠겨 있고
하느님으로 애워싸여 있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주님, 제겐 오직 당신뿐입니다
모든 것은 오직 당신을 위해서 있습니다
저를 당신 뜻대로 쓰십시오
- 마더 데레사
비가 오네요..
9월의 번잡했던 흔적을 쓸어 내리듯
가을 비가 온 세상을 적십니다
묵주기도 성월...
낙엽과 아름다운 단풍숲으로
우리의 마음을 오색으로 물들일 이 시월에
들꽃처럼 소박하고
빛처럼 맑은 정결함의 어머니를
가슴으로 사랑하며
그분과 함께 기도합니다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영혼이
참으로 거룩하고 충만되시기를...
울님들 모두
행복한 시월 맞으소서~~
/ 수풀孝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