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경화언니, 현우오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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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1-01-02 ㅣ No.3511

 

언니, 오빠 그날 여러일 제쳐두시고, 불러주셔서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혼집은 틀리더군요, 모든 것들이 새것이구, 아기자기 한 것을 보니....

 

상차림 때문에 엄마랑 다툼까지하신 언니, 저도 참고해서 장소제공만이란

 

말로 집들이를 하는 불상사는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간단한 것이 절대루 아니더라구요. 역시, 이런 일은 여자가 더 힘들어.

 

하여튼 두분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셔서 예쁜 2세 만들어 나가시길 빌고,

 

늘 행복한 성가정되세요.

 

 

 

꼬랑쥐말 처음으로 날을 새며 새해를 날새며 보냈으니 눈썹금방 희어질 일은 없겠죠.

 

그렇지만 날새는 종목을 바꾸어야겠어요. 몸 축나, 돈축나...엉엉.

 

글구, 승미언니랑 다신 민폐끼치며 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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