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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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원 [sowon]
2004-10-31 ㅣ No.722
지혜를 구하는 기도 / 이 해 인 오늘 하루도 지혜 한 톨 주십사하고 기도드립니다.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할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진리의 길에서도 헤맬 적이 많습니다 하얀 눈꽃을 닮은 지혜 한 톨 받아 열심히 가꾸고 키우다 보면 마음의 눈이 밝아질까요 남에게 슬픔을 안기지 않는 따뜻하고도 지혜로운 사람이 진정 될 수 있는 걸까요 . . . 이 시를 오늘 아침에 읽어보았더라면...하는 후회를 합니다. 오늘도 쓸데없는 말 주저리주저리 많이하고, 괜한 일에 맘쓰고 그랬거든요... '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참 많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이 가을이, 저물어가는게 아니라, 풍성하게 수확하는 계절이 되길 바래보며.....또 궁시렁거려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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