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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홈페이지 일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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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SHEN] 쪽지 캡슐

1998-11-09 ㅣ No.54

어제 저녁엔 다들 잘 주무셨나요?

오늘도 변함없이 썰렁한 교육관에서 본당 홈페이지를 만드시는 그대들을 생각하며

항상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혜영이가 아빠가 안계시는 틈을 이용해 이렇게 글을 띄워요....

식사들은 제대로 하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추운데 고생들이 참으로 많으시다는 걸 잘 알지만 직접 성당에 가서 도와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워드를 쳐야 한다거나 하는 일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탁하세요...

여러분들처럼 직접 현장에 갈 수 있는 여건은 못되지만 혜영이도 많이 도와드리고

싶거든요.....

.............. 간만에 들어왔는데...... 아..... 왜 이렇게 할 말이 없을까...

그저 그동안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단 말만 계속 되풀이 되네요....

아무튼 오늘도 계속 수고하시고 혜영이가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식사들 꼭 잘 챙겨 드시고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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