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보좌 신부님 빨랑 나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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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형 [peter208] 쪽지 캡슐

1999-04-17 ㅣ No.594

우리의 조재형 신부님께선

부활절 이후로 아직 부활하시지 못하셨나 보다.

아예 자취를 감추시고

그 "영성 가득한"-아부성발언이 아님"

글을 올리시지 않는 이유는 뭘까?

심히 의문에 의문이 쌓여만 가질 않나?

매일 뵙기론 몸이 편찮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일 소주에

폭탄주를 마시는 것같지도 않으며

-근래 한번도 술사주신 적이없다-

운동을 다니시는 것 같지도 않다

-참고로 신부님의 인격은 아랫배부터 시작함.

TV를 보면 금요일인가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오랜전에 잊혀졌던 추억의 사람을 찾아주는 방송이다.

다음주엔 우리는 그동안 잊혀졌던

조재형 신부님을 본당 홈페이지에서 찾아 주십사

하고 요청하고 싶다.

신부님 어디 계시나요.

제기동 어린양들이 메에메에 울며 다 뿔뿔이

흩어지고 있습니다요.......

 

조재형 신부님: 나의 죽음을 본당홈페이지에 알리지 말라.말이야아.(김국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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