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셔요???

 정릉 본당 방에 침범한 [물]입니다. 제 아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물을 좋아 한답니다. 참 좋군요.........

 파랑색 글씨가 예쁘지요???

 정릉 본당하면.... 떠 오르는 한 사람이 있네요...

 아마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였을거에요... 저희 본당 부제님과 우루루 몰려서 혜화동에 있는 아름나라엘 갔는데, 거기에 우리 부제님과 친하신 다른 부제님들이 많이 계시 더군요... 그중에서......

저랑, 어떤 선배 교사랑 한눈에 뿅~~ 해서... 그만 우리끼리 그 부제님 팬이 되기로 했지요.... 눈이 예쁜 부제님....

사제 서품날에도... 우리 부제님 서품 축하하러 갔다가.... (이정도면, 누군이 아실라나?) 이해일 신부님 서품 받으시는 곳에 가서 기웃거리고.... 뭐 철없던 시절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인지... 왠지 가깝게 느껴 지는 군요.... 하하하......

오늘도 날씨가 무지무지 좋습니다. 좋은 글 올려 달라는 어떤 분의 당부에..... 짧은 영어 한마디 남기렵니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i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Present"

 너무 좋지 않습니까??????

 현재를 사시는 여러 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