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안젤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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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m.anna] 쪽지 캡슐

1999-05-03 ㅣ No.1719

첨에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할지 언니라고 불러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아직은 언니라는 말이

더 익숙한거 같아요~^^

요즘 시험보구 있는중인데 오히려 더 이곳에 자주 오게되는거 같아요.(집에 일찍와서인지..)

언니가 울 언니에게 보낸 편질보다 "안나야"란말을 보게됬는데 너무 반갑고 기뻤어요!혹시 그맘 아실까모르겠네요~ *_*

시험땐데 더 공부도 안되고 어젠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장난아닌 점수가 나오구.. 공부할 마음 다 없어지구 있어요.. 스트레스도 그런거는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안하는사람이 더 받는다고.. 암튼 고민이 많아요~

오늘 셤보구 기분이 down 됬었는데 언니가 저에게 보내준 얘기가 기분을 좋아지게 했어요.^^

주일미사도 드려야하는데,남들은 선교도하는데 전 미사도 못드리고.. 어쩜그래서 더 일이 않풀리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첨으로 언니한테 이런얘기두 하구..컴퓨터가 좋긴 좋은거 같아요!

요즘 울언닌 얼굴보고 얘기할시간두 없구.. 이러케 언니한테 이런저런 얘기하구나니깐 기분이 정말 좋아지네요~~

자주 언니한테 편지 쓸께요.. 언니두 교사일(?)열심히하시구여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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