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엔젤 비젼 2000 단원들은

어제(토),냉기 없는 본당 성가대석에서 두 시간여 성가연습을 하고 이심전심으로 모인것까지는 좋은데...

지난번처럼 호프집이 아니고 이번엠 족발(족 이면 족 이고 발이면 발이지 족발이 좀 이상해...)집에서...

조모니까씨의 호의(favor)로 즐거운 시간을 짧게 2시간만 가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인데 토요일 저녁 6시미사에 성가를 맡으면 좋겠다는데 까지

의견이 모아지고 있군요

한 쪽에선 예쁜 딸 자랑, 또 한 켠에선 젊은 여선생이 나이많은 교장선생님을 희롱(?)해도

되냐 마냐로 열띤 공방전에   허참, 아직 젊은 증거려니....

아뭏든 격주 토요일 마다 모이는 성가연습시간은 즐겁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새학기 맞는 아이들 축복을 빌어주고 또 만납시다.

빠뜨리시오를

빠뜨리지말고....안녕.

모두들,내 꿈 꿔...?  차라리 돼지꿈을 꾸고 복권 .당첨되면 한 턱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