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토요일 특전미사 성가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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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정 [patritius] 쪽지 캡슐

2000-05-08 ㅣ No.885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알렐루야!

 

엔젤을 표 안나게 사랑하는 김빠뜨리시오 입니다.

 

청량리에서 72년도에 영세 및 견진,74년 혼인미사,엔젤합창단 부단장....

 

지금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엔젤사랑하러 자주(주로 토요일)에 옵니다.

 

교통이 복잡해서 전철을 애용하는데 오후 4시 반에 집에서 나와야 6시 특전미사에

 

참례합니다.

 

그런데 엔젤사랑(엔젤 비젼 2000을 바꿨다나 봐요)이 성가전례를 맡았다고 하여 가 보니

 

성가는 입당성가 1절, 봉헌성가 2절,성체성가 2절 퇴장성가 2절  그리고 끝!

 

이것은 시골 본당의 평일 (아침미사) 수준이예요. 주일과 같은 복음과 강론이 있는데

 

쟁쟁한 성가대원들이 모였는데 주일 미사 분위기를 못 내는것 같습니다.

 

책임을 맡았으면 full course 로 미사곡은 물론 알렐루야,주님의 기도,아멘 등을

 

주일 교중미사 수준으로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입당,봉헌,성체,퇴장  성가이면 특별히 많이 나와서 성가대 라고 할 것도

 

없고 훌륭하신 반주자 (이 알로이시아 같은 ) 한 분과 선창자 1명이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꼭 이 미사에 참례해야할 당위성 이랄까  활성화가 안되는 듯 합니다.

 

본당 주인이신 (저는 객 입니다) 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온지....

 

끝으로 차한복 님의 837번 추기경님과 조남진...자알 읽었습니다.

 

청량리엔 인재가 많다니까요...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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