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507]쎄실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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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 보면서 애통해 하고 있을 생각하니 정말 무지 무지 미안하네. 하지만 여기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온두 식구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 아마 기도로 날아 갔을거라 생각하며... 미안함 마음을 달래 봐요.
나 지금 성모회 하로 가는디, 오늘 방학하는 날이라서 신부님 , 수녀님들이랑 점심 먹게 될 것 같아. 미향에서..... 우리 성모회 회원들 new face 아주 많아졌어. 나랑 사비나랑 왕 고참 되었다니까. 분위기도 썰렁하구 그래서 우리 둘이 주책처럼 (평소대루...) 재롱떠니라구 고달프지요. 후후
다녀와서 다시 경과 보고 할께요. |